이쁜여성의원 :: pretty women's clinic

생리를 하지 않는 날에도 항상 밑에가 습하게 느껴지고, 불쾌한 냄새와 함께 냉 증상까지 나타나 여러번 속옷을 갈아입어야 하거나 라이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생활할 수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외음부 종기, 뾰루지처럼 피부에 뭔가 올라오기도 해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외음부 뾰루지, 종기처럼 보이는 증상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마귀처럼 성기 혹은 그 주변에 나타나게 되는데 성병의 하나이지만 '죽을'만큼의 혹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 아닙니다.

비교적 간단한 치료와 주의를 통해서 충분히 치료와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외음부에 뽀루지처럼 뭔가 낫다면 숨기거나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가까운 병의원에 들리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기 때문에 여드름처럼 부어오른 것을 짜내려하다 되려 주변에 더 심하게 퍼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외음부에 종기 처럼 생긴 문제는 꼭 병원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기 보다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사우나, 공공화장실,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침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약물치료로도 가능한 케이스가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레이저나 다른 절제술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외음부에 종기, 뾰루지가 났다면 우선적으로 청결히 관리를 하고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여성병원에 꼭 방문하시어 꼼꼼한 검진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속옷에 묻어나는 분비물. 살짝 묻어나오는게 정상적인데

유독 심하게 팬티에 흰색 분비물이 묻어나온 적이 있을겁니다.

팬티에 흰색 분비물이 시간이 오래되어 가루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면 매우 찜찜한 기분일텐데요.

팬티에 흰색 분비물이 나오는게 정상인지, 아닌지 궁금해 하는

여성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여성의 질 분비물

건강한 여성이라면 질에서 분비물이 나옵니다.

질 내부의 산도유지와 함께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분비물인데, 질분비물이 어느정도 있어야만 외부 균으로부터

침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인마다 양과 색깔 모두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건강한 여성의 질분비물은 투명하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나더라도 약간의 시큼함이 전부입니다. 질분비물은 액체이지만

속옷에 묻어나고 시간이 지난 경우 건조되어집니다.

하여 팬티에 흰색 무언가가 묻어난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 질분비물이 흰색?

질분비물 자체가 투명하지 못하고 흰색 혹은 노란색, 갈색 등

탁할 경우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질염의 경우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지만, 잦은 질염이 만성질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더 나쁘게는 골반염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질환이 그러하듯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질염?

질염은 이어도 감염된 증상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또, 어느 질염인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가벼운 질염 증상을 한 번쯤은 겪는다고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증상일 수 있으니 산부인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 관리하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