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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0 골반염인가요?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요 2
  2. 2013.07.08 장마철 질병, 칸디다질염 치료 및 관리법은? 4

  


| 골반염인가요?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요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박모씨(25)는 최근 허리가 아파 직장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통증이 영 가라앉지 않는다. 허리통증과 맞물려 며칠전부터는 고열까지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그녀는 담당의사에게서 척추가 아닌 골반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그녀의 병명은 '골반염'. 허리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척추에 이상이 있을꺼라 생각하여 외과치료를 받으면서 골반염이 방치된 그녀는 결국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 골반염 허리통증? 골반염 제대로 알아야

안녕하세요,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입니다. 질염이 방치되거나 성병 원인균이 번져 여성에게 생기는 골반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골반염은 심할 경우 여성에게 불임을 안겨다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여러가지 다른 질환과 분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방치되기 쉽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평소 골반염에 대한 원인이나 증상, 치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여성 건강을 현명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인터넷 질문란에는 골반염으로 인한 허리통증, 하복부 통증으로 문의를
     주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골반염은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한두번 산부인과를 내원한 것으로 증상이 좋아졌다며 임의로
     약복용을 중단하거나 병원을 가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허리통증 유발하는 골반염, 어떤 질환일까?

골반염은 여성의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에 심각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골반염은 여성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염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가 요도염의 원인균인 클라미디아와 임질균입니다. 물론 다른 세균도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질염이 있는데 그것이 방치되었을 경우 골반까지 번져 골반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골반염은 어떤 여성에게 생길까?


    1. 성 파트너가 한 명 이상인 여성의 경우
    2. 과거에 성병이나 골반염에 감염된 적이 있는 여성의 경우
    3. 25세 이하의 성생활이 활발한 여성의 경우
    4. 자궁경부염이나 질염을 앓았던 여성의 경우


 


|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염의 증상은 보통 허리통증, 하복부통증에 고열이 동반되는데 이는 대표적인 증상일 뿐 골반염의 진행상태나 감염 경로에 따라 증상은 다양합니다.

골반염이 있다 해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수도 있고, 증상이 경미해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맹장염이나 난소파열, 자궁외임신 등의 증상과 비슷하여 오진확률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Q. 임신 중에도 골반염이 생기나요?


    골반염은 질염을 방치해도 생기지만, 보통 외부에서 성감염으로 세균이 
    자궁과 난관을 타고 들어오면서 골방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에 태반조직과 태아가 감염경로를 차단시키기 때문에
    골반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임신 중인데 골반염이 생겼다면 그것은 임신 전에 이미 감염된
    세균이 골방에 타고 든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1차적으로
    가능성이 적은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임신 중에 나타나는 골반염
    증상은 맹장, 대장염, 난소종양 등의 증상과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 골반염, 이럴 때 입원치료 필요하다

1. 구토와 고열, 오한이 동반된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여성의 경우
2. 통원칠 약물로는 치료가 힘들어 주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여성의 경우
3. 임신 중에 골반염이 의심되는 여성의 경우
4. 난관이나 난소에 고름 주머니가 있어서 수술이 필요한 여성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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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쁜천사
 > 뉴스 >의료뉴스 > 산부인과

  장마철 질병, 칸디다질염 치료 및 관리법은?


장마철 질병 중 제일 흔한 여성 질병이 칸디다질염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대부분이 칸디다질염 증상이 나타나도 건강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부끄러워하거나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곰팡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칸디다질염의 원인균이 질 내부에 번식하여 생기는 염증이다. 요즘처럼 비가 오는 장마철에 여성들이 가장 빈번하게 걸리는 질병으로 손꼽히는 칸디다질염은 여성 10명 7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염이다. 습도가 높은 사우나나 목욕탕, 수영장 등을 다녀온 후에 쉽게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칸디다질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나이론 재질의 통기성이 좋지 않은 속옷을 착용한다거나 수영복을 장시간 착용했을시 질 내부의 PH균형이 무너지면서 칸디다질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신체 내부의 호르몬 변화도 칸디다질염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은 장마철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장마철에 흔한 여성질병 칸디다질염 환자분과 상담중인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은 "칸디다질염의 주된 증상은 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을 동반하거나 두부 덩어리를 으깬 형태의 질 분비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칸디다질염이 있는 경우 배뇨시에도 통증이 있어 평소 질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여성은 증상에 대해 자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들은 칸디다질염을 방치해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에는 여러가지 자궁질환과 방광염, 요도염을 추가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원장은 "칸디다질염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는데, 평소에 통기성이 좋은 면재질의 속옷을 착용하고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통풍이 되지 않는 의류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장마철 기간처럼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기간에 질염 원인균이 번식하면서 칸디다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하고 직장인들은 가급적 야근의 빈도를 낮추어 질염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외음부를 평소 청결하게 관리하게 되면 칸디다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질 내부의 산도 균형을 저해하는 알칼리성 비누는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질  내부에 유익한 균을 유지해주는 여성 세정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 세정제를 사용할때는 질염의 원인균(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이쁜여성의원 02-3448-1004 http://www.pretty1004.co.kr
/ 박선주 vthap@hanmail.net  


Posted by 이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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