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가려워요, 여자 에이즈 증상인가요?

몇달 전,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대학생 백모씨(24). 그녀는 며칠전부터 몸에 붉은반점이 나고 가려운 증상이 계속 되었다. 해외여행을 갔을때 잘 알지 못하는 외국남자와 분위기에 취해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었던 그녀는 지금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붉은반점과 가려움증이 여자 에이즈 증상은 아닐까,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 에이즈 증상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안녕하세요,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입니다. 아직까지 완치하는 방법이 없어 발병했을시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성병 에이즈. 여러분은 성병 에이즈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위 사례에 소개된 백모씨(24)처럼 막연히 몸에 난 붉은 반점으로 에이즈라 단정짓는 분들도 꽤 많으실꺼라 예상되는데요. 에이즈에 걸릴 상황이 있었고 그 후에 여러가지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면 전전긍긍 걱정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에이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내부>



 | 에이즈(AIDS)란 무엇인가?

에이즈(AIDS)란 HI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약자입니다. 에이즈는 바이러스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감소시켜 면역결핍을 일으키고, 이러한 후천성 면역결핍으로 인해 기회감염이나 암의 전이가 발생하면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에이즈는 어떻게 감염이 되나? (HIV 감염경로)

    1. 성관계를 통한 감염 - HIV 보균자와 성관계를 했을시
    2. 수혈을 통한 감염 - HIV가 감염된 피를 수혈받았을시
    3. 주사바늘에 의한 감염
    4. 임신, 출산, 수유를 통한 감염


 


  에이즈 궁금증 Q&A

Q. 여자가 에이즈에 걸리면 금방 죽나요?

A. 에이즈 원인균인 HIV에 감염된 후, 잠복시기를 걸쳐 면역결핍증상이 일어나기까지는 약 5~10년이 걸립니다. 잠복시기에 에이즈를 조기 진단하게 되면 HIV 감염이 몸 안에 퍼지는 것을 차단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치료와 예방을 진행합니다. 이런 에이즈 조기치료가 들어가게 되면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최대한 연장할수가 있는데요.

여자가 남자보다 에이즈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거나, 남자보다 여자가 에이즈 증상으로 더 일찍 죽는다던가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에이즈는 말그대로 후천성 면역결핍증상으로 여러가지 병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없어 그 병으로 바로 사망하게 되는 원리이므로 남녀의 구분으로 사망시기를 측정하기 보다는, 에이즈에 걸린 후 얼마나 병에 일찍 노출되느냐가 사망의 시기를 볼 수 있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에이즈 환자와 성관계를 하면 모두 에이즈에 걸리나요?

A. 에이즈 환자와 1회 정상적인 성관계시 HIV에 전염될 확률은 1% 미만입니다. 콘돔을 사용하여 예방한다면 에이즈 감염 가능성이 더욱 적습니다. 그러나 에이즈 환자의 HIV 활성도나 성관계의 패턴(구강성교, 항문성교 등 비정상적인 성관계), 콘돔 미사용 등에 의해서 에이즈 감염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동성애자나 마약 복용자가 에이즈 감염이 높은 이유는?

    동성애자는 보통 구강성교항문성교를 하는데, 구강에 상처가 있거나
    항문점막에 손상이 발생했을시 HIV 감염 가능성
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약 복용자가 에이즈 감염이 높은 이유는 한 개의 주사기로
    여러명에게 마약을 주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사기에 묻은 혈액에
    의한 에이즈 감염 발생률이 높은 것입니다.



Q. 남자, 여자에 따른 에이즈 증상이 각각 어찌 되나요?

A. 남자와 여자 관계없이 에이즈 증상은 HIV 감염이 활성화 되는 시기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잠복시기가 끝나고 HIV 감염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에이즈 증상은 감기(두통, 발열, 오한, 임파선 및 편도선 종대 등)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1~6주 후면 사라지고 또 무증상 기간이 찾아오게 되는데, HIV가 혈액으로 퍼지면서 나타나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은 여느 바이러스 질병과 마찬가지로 몸에 있는 면역력에 의해 퇴치되기 때문입니다.
 
이후 HIV가 면역체계를 변질시키면서 우리몸의 세포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새로운 증상들이 발생됩니다. 급격한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원인모를발열, 피부 두드러기나 붉은 반점, 구강에 염증, 설사, 가래없는 심한 기침 등의 에이즈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Q. 에이즈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언제 하는 것이 정확한가요?

A. 에이즈 검사는 혈액검사로 이루어지는데, 직접적으로 HIV를 검출하는 방법은 아니며 HIV에 대한 우리 몸의 항체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에이즈 감염 직후에는 HIV감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어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보통 4~8주가 소요되고 음성이 나왔을 경우 3개월 후 재검사를 실시합니다.

HIV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을시에 좀 더 세밀한 검사법으로 양성여부를 재확인하고 '확진'하게 됩니다. 간혹 HIV 초기 검사시 양성으로 나왔다가 확진 검사시 음성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위양성'이라 합니다. 다른 원인에 의해 거짓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검사상의 오류이지요. 따라서 초기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해도 확진검사의 결과를 확인할때까지는 낙담치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에이즈 예방방법은?

    에이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건전한 성생활입니다. 
    국내의 경우 에이즈 감염의 90% 이상이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우자 이외의 다른 여러사람과의 성관계는 에이즈
    감염 외에도 또다른 성병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혈을 통한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주사바늘과
    검증이 충분한 혈액을 수혈 받아야 합니다.


[링크] 에이즈 검사 궁금증 및 비용 문의하러가기


 

Posted by 이쁜천사

  


| 골반염인가요?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요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박모씨(25)는 최근 허리가 아파 직장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통증이 영 가라앉지 않는다. 허리통증과 맞물려 며칠전부터는 고열까지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그녀는 담당의사에게서 척추가 아닌 골반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그녀의 병명은 '골반염'. 허리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척추에 이상이 있을꺼라 생각하여 외과치료를 받으면서 골반염이 방치된 그녀는 결국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 골반염 허리통증? 골반염 제대로 알아야

안녕하세요,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입니다. 질염이 방치되거나 성병 원인균이 번져 여성에게 생기는 골반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골반염은 심할 경우 여성에게 불임을 안겨다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여러가지 다른 질환과 분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방치되기 쉽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평소 골반염에 대한 원인이나 증상, 치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여성 건강을 현명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인터넷 질문란에는 골반염으로 인한 허리통증, 하복부 통증으로 문의를
     주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골반염은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한두번 산부인과를 내원한 것으로 증상이 좋아졌다며 임의로
     약복용을 중단하거나 병원을 가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허리통증 유발하는 골반염, 어떤 질환일까?

골반염은 여성의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에 심각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골반염은 여성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염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가 요도염의 원인균인 클라미디아와 임질균입니다. 물론 다른 세균도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질염이 있는데 그것이 방치되었을 경우 골반까지 번져 골반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골반염은 어떤 여성에게 생길까?


    1. 성 파트너가 한 명 이상인 여성의 경우
    2. 과거에 성병이나 골반염에 감염된 적이 있는 여성의 경우
    3. 25세 이하의 성생활이 활발한 여성의 경우
    4. 자궁경부염이나 질염을 앓았던 여성의 경우


 


|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염의 증상은 보통 허리통증, 하복부통증에 고열이 동반되는데 이는 대표적인 증상일 뿐 골반염의 진행상태나 감염 경로에 따라 증상은 다양합니다.

골반염이 있다 해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수도 있고, 증상이 경미해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맹장염이나 난소파열, 자궁외임신 등의 증상과 비슷하여 오진확률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Q. 임신 중에도 골반염이 생기나요?


    골반염은 질염을 방치해도 생기지만, 보통 외부에서 성감염으로 세균이 
    자궁과 난관을 타고 들어오면서 골방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에 태반조직과 태아가 감염경로를 차단시키기 때문에
    골반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임신 중인데 골반염이 생겼다면 그것은 임신 전에 이미 감염된
    세균이 골방에 타고 든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1차적으로
    가능성이 적은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임신 중에 나타나는 골반염
    증상은 맹장, 대장염, 난소종양 등의 증상과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 골반염, 이럴 때 입원치료 필요하다

1. 구토와 고열, 오한이 동반된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여성의 경우
2. 통원칠 약물로는 치료가 힘들어 주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여성의 경우
3. 임신 중에 골반염이 의심되는 여성의 경우
4. 난관이나 난소에 고름 주머니가 있어서 수술이 필요한 여성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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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쁜천사

 

 

| 강남산부인과에서 추천하는 임플라논 피임법

취업 준비생인 광진구에 사는 서모씨(25). 그녀는 체대를 졸업 후 부지런히 구직활동을 하고 있으나 취업이 쉽지만은 않다. 구직활동을 마냥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음을 인지한 서모씨(25)는 수영장에서 아르바이트를 겸하며 구직활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영장 알바를 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오는 생리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남자친구와의 관계 후에도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그녀는 문득 학교선배에게 들었던 임플라논 피임법이 생각나게 되는데...


 | 팔 피부 밑에 이식하는 임플라논 피임법

안녕하세요,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입니다. 여성 피임방법에는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피임장치를 신체 내에 삽입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자유로워진 남녀의 성생활이 활성화된 최근에는 여성들은 각자의 피임방법을 가지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위에 소개된 수영장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모씨(25)의 사례처럼 미혼여성이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직업상 생리가 굉장히 불편하다면 미혼여성과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팔 피부 밑에 이식하는 '임플라논 피임법'을 추천합니다.

 


<사진 =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내부>



 | 임플라논 피임법이란?

임플라논 피임법은 성냥개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막대를 팔 피부 밑에 이식하는 피임법으로써 출산경험이 없는 미혼여성들에게 주로 선호되는 삽입 피임법입니다.

임플라논 피임법은 삽입된 장치가 팔 피부 밑에서 3년 동안 소량의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면서 피임이 되는 원리인데, 산부인과에서 내원하여 국소마취 후 이식이나 제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임플라논 피임법필요한 여성

    1. 장기간 피임이 필요한 여성의 경우
    2. 평소 생리과다로 빈혈이 있는 여성의 경우
    3.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경우
    4. 직업상 생리가 불편한 여성의 경우
    5. 출산 경험이 없어 루프가 곤란한 미혼여성의 경우
    6. 냉이 많아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 여성의 경우


 

 


| 임플라논 피임법의 유지기간은?

임플라논 피임법은 보통 3년 동안 유지가 됩니다. 3년이 경과하면 바로 피임효과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피임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정확히 3년 6개월 정도 약이 배출되기 때문에, 계속 피임을 원한다면 보통 3년 후에는 임플라논을 제거하고 동시에 다른 임플라논을 이식하게 됩니다.


  임플라논 피임법 Q&A

Q. 임플라논 이식할 때 아픈?

A. 임플라논 피임법은 임플라논이 이식되는 부위에 국소마취를 진행하고 이식하는 시간은 1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식 후 마취효과가 사라지면 이식된 부분이 뻐근하고 멍이 가볍게 생길 수 있습니다. 

Q. 이식된 임플라논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나요?

A. 이식된 임플라논은 사람의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식된 곳을 만지게 되면 손가락에 만져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임플라논 제거시에 위치를 잘 파악할 수 있어 제거가 수월합니다.

Q. 임플라논이 몸 속에서 움직이기도 하나요?

A. 임플라논이 이식되면 섬유조직들이 이식된 임플라논 주위로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임플라논이 움직이거나 체내에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고로 제대로 임플라논이 이식되었다면 몸 안에 임플라논이 돌아다니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Q. 다시 임신을 원하게 된다면요?

A. 임플라논 이식 후 다시 임신을 원하신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임플라논을 제거하시면 되며, 임플라논 제거 후 한달 내에 배란이 일어나고 월경이 다시 시작되게 됩니다.

Q. 임플라논 제거 후 임신확률이 감소하진 않나요?

A. 임플라논을 제거하면 호르몬이 몸에서 모두 빠져나가기 때문에 임플라논 이식 전 상태로 가임능력이 회복되며, 임신 가능성은 임플라논 이식 전과 동일해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유로운 성생활과 함께 피임방법이나 기구들의 진화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피임은 아직도 관심 밖이며 무지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여성이라면 제대로 된 피임법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현명함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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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쁜천사
 > 뉴스 >의료뉴스 > 산부인과

  장마철 질병, 칸디다질염 치료 및 관리법은?


장마철 질병 중 제일 흔한 여성 질병이 칸디다질염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대부분이 칸디다질염 증상이 나타나도 건강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부끄러워하거나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곰팡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칸디다질염의 원인균이 질 내부에 번식하여 생기는 염증이다. 요즘처럼 비가 오는 장마철에 여성들이 가장 빈번하게 걸리는 질병으로 손꼽히는 칸디다질염은 여성 10명 7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염이다. 습도가 높은 사우나나 목욕탕, 수영장 등을 다녀온 후에 쉽게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칸디다질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나이론 재질의 통기성이 좋지 않은 속옷을 착용한다거나 수영복을 장시간 착용했을시 질 내부의 PH균형이 무너지면서 칸디다질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신체 내부의 호르몬 변화도 칸디다질염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은 장마철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장마철에 흔한 여성질병 칸디다질염 환자분과 상담중인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은 "칸디다질염의 주된 증상은 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을 동반하거나 두부 덩어리를 으깬 형태의 질 분비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칸디다질염이 있는 경우 배뇨시에도 통증이 있어 평소 질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여성은 증상에 대해 자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들은 칸디다질염을 방치해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에는 여러가지 자궁질환과 방광염, 요도염을 추가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원장은 "칸디다질염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는데, 평소에 통기성이 좋은 면재질의 속옷을 착용하고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통풍이 되지 않는 의류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장마철 기간처럼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기간에 질염 원인균이 번식하면서 칸디다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하고 직장인들은 가급적 야근의 빈도를 낮추어 질염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외음부를 평소 청결하게 관리하게 되면 칸디다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질 내부의 산도 균형을 저해하는 알칼리성 비누는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질  내부에 유익한 균을 유지해주는 여성 세정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 세정제를 사용할때는 질염의 원인균(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이쁜여성의원 02-3448-1004 http://www.pretty1004.co.kr
/ 박선주 vt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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