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시 통증 지나치지 마세요

 

 

 

여성과 남성 모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변화가

 

생기면서 노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요.

 

노화가 찾아오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 기능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면서 관련    

 

기능 저하로 여성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폐경기가 다가오면서 갱년기에 따른 신체변화와 더불어

 

성욕이 감소되고 질 내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질 벽이 얇아지고 점액 분비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어 질이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건조한 질 내 환경으로 인해 세균 번식 또한

 

쉬워지고 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관계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매번 관계를 할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관계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통증의 고통으로

 

관계를 피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성교통은 여성의 2/3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런 느낌인가 라는 생각으로 성교통을

 

인지하지 못하시는 여성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관계시

 

통증은 반드시 치료가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배우자나 연인에게 조차도 털어놓지 못하고

 

안 아픈 척하며 숨기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그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 혹은 연인 사이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서로가 더욱더 끈끈해질 수 있는 유대감을 갖게 해 줍니다.

 

통증을 숨기며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경우

 

질 내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염증으로 이어져

 

습관적인 질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부관계시 무리한 체위로 자극이 가해져 일시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은 상태에서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기 전 무리하게

 

삽입하는 경우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교통은 질의 건조함, 마찰감, 다른 인접 장기의 통증,

 

성행위와 관련된 실망감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리적인 원인부터 질병이나 자궁, 난소의 병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픈 통증을 참고 견디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관계를 가지면서 느껴질 수 있는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성병에 대한 두려움이나 과거 성관계에 관련된

 

좋지 않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 충분한 전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무리하게 삽입 과정이 이루어진 경우 등

 

관계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깊은

 

상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알린 뒤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이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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