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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8 장마철 질병, 칸디다질염 치료 및 관리법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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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질병, 칸디다질염 치료 및 관리법은?


장마철 질병 중 제일 흔한 여성 질병이 칸디다질염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대부분이 칸디다질염 증상이 나타나도 건강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부끄러워하거나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곰팡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칸디다질염의 원인균이 질 내부에 번식하여 생기는 염증이다. 요즘처럼 비가 오는 장마철에 여성들이 가장 빈번하게 걸리는 질병으로 손꼽히는 칸디다질염은 여성 10명 7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염이다. 습도가 높은 사우나나 목욕탕, 수영장 등을 다녀온 후에 쉽게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칸디다질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나이론 재질의 통기성이 좋지 않은 속옷을 착용한다거나 수영복을 장시간 착용했을시 질 내부의 PH균형이 무너지면서 칸디다질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신체 내부의 호르몬 변화도 칸디다질염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은 장마철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장마철에 흔한 여성질병 칸디다질염 환자분과 상담중인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


 

강남산부인과 이쁜여성의원 신봉규원장은 "칸디다질염의 주된 증상은 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을 동반하거나 두부 덩어리를 으깬 형태의 질 분비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칸디다질염이 있는 경우 배뇨시에도 통증이 있어 평소 질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여성은 증상에 대해 자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들은 칸디다질염을 방치해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에는 여러가지 자궁질환과 방광염, 요도염을 추가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원장은 "칸디다질염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는데, 평소에 통기성이 좋은 면재질의 속옷을 착용하고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통풍이 되지 않는 의류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장마철 기간처럼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기간에 질염 원인균이 번식하면서 칸디다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하고 직장인들은 가급적 야근의 빈도를 낮추어 질염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외음부를 평소 청결하게 관리하게 되면 칸디다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질 내부의 산도 균형을 저해하는 알칼리성 비누는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질  내부에 유익한 균을 유지해주는 여성 세정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 세정제를 사용할때는 질염의 원인균(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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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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