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3. 11:02 성생활정보
질입구 부음 상처 원인은?
질입구 부음 상처 원인은?
질입구 부음이나 상처로 따갑거나 쓰림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후에 질입구 부음이나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세요.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에서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갖게 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질입구 부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애액은 윤활류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계시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데
관계 도중 애액이 말라버리거나 충분히 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이어나가는 경우 질에 상처가 나고 붓고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시 체위에 따라서도 자극이 가해지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리한 자세로 관계를 이어나간 경우에도
질입구 부음과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니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관계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질입구 부음이 계속된다면
염증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각종 세균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질 내에도 나쁜 균이 증식하게 되면 질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불쾌한 냄새, 가려움증,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찰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청결을 유지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더욱 심해진다면
질염이나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은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질염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질분비물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여성 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평소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레이스 속옷이나
꽉 끼는 스키니진과 같은 옷을 즐겨 입는 경우,
다리를 항상 꼬고 앉는 자세습관,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잦은 성관계 등에 의해서도 질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질입구 부음, 상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질 내부 환경 변화에 의해서도 질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다양한 여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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