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가려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8.19 질분비물, 질가려움 잦은 질염이 고민된다면

질분비물, 질가려움 잦은 질염이 고민된다면

 

 

 

무더운 날씨에 혹시나 불쾌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고민인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질분비물로 인한

약간의 냄새는 나게 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정상적인 질분비물로 나는

냄새라면 괜찮지만 질염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냄새가 다를 수 있으며 질가려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질염의 종류에 따라 질분비물의 색깔과 냄새가

다른데요, 각각의 질염에 대한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세균성질염

 

색이 회색이나 묽은 흰색으로 생선 비린내가 나고

질가려움과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 세균성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위축성 질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에 의해

위축성 질염이 나타나게 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질점막이 얇아지고 질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황록색의 질분비물로 거품기가 보이며

아랫배 통증, 배뇨통,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많은 양의 악취 나는 분비물이 동반됩니다.

 

 

칸디다 질염

 

백색 분비물로 끈적이며 치즈 같은 양상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걸리게 되는

흔한 질염 중 하나입니다. 치료도 비교적 쉽고

성교통, 소양감,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강하지 않습니다. 평상시보다 질분비물의 양이

너무 많거나 불쾌한 냄새, 질가려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염증의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 내부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질분비물에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건강한 질과 자궁에서는 정상적으로 투명하고

냄새가 없는 분비물이 나오지만 염증과 같은

질염에 의한 질분비물은 좋은 않은 냄새와 더불어

가려움증과 통증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평소에

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질 내부에 질세정제나 비누 사용을 자제하고

물로만 깨끗하게 씻어주며 샤워 후에는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린 후 면 재질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분비물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장시간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은 좋은 수면을 유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풍이 되지 않는 꽉 끼는 옷은 피하며

오랜 시간 입지 않도록 합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질염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더해질수록

면역력 또한 떨어지게 되는데요

잦은 성관계나 임신과 출산을 겪은 이후라면

 질염이나 소음순 염증이 더욱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소음순 변형으로 인해

늘어지거나 비대해진 소음순 사이로 분비물이

자주 끼게 되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만성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상시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음순 이상의 문제는 아닌지 전체적으로 나의

몸 상태를 체크해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Posted by 이쁜천사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아름다운 여성을 위해♥
이쁜천사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